19살 '제주 소녀', 임재범 '너를 위해' 열창→차태현 폭풍 오열 [우리들의 발라드]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19살 '제주 소녀'가 차태현을 울렸다.
지난 23일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가 첫 방송됐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 사이에서 연예인 9명을 포함한 '대중픽 감별사'탑백귀 150인이 숨은 원석을 발굴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인생의 첫 발라드를 주제로 한 1라운드가 펼쳐졌다. 출연자는 탑백귀 100인 이상의 표를 받아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제주에서 올라온 지 1년 됐다는 19살 이예지 양은 초등학생 시절 아버지 트럭으로 등교할 때 차 안에서 자주 듣던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했다. 청아하고 시원스런 목소리로 이예지 양이 열창하는 순간 연예인 '탑백귀'로 참가한 배우 차태현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오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가수 임재범 아니면 부르기 힘들다는 '너를 위해'를 완벽하게 자신만의 목소리로 소화한 이예지 양의 무대를 본 연예인 '탑백귀'들은 기립박수와 물개박수로 화답하며 감탄했다.

눈물을 닦던 차태현도 노래가 끝나자 "예지야, 너 대박이다. 죽는 줄 알았어"라며 극찬을 했다. 이어 차태현은 "우리 딸도 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 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MC 전현무가 "딸을 매일같이 데려다 주거든"하고 설명했다. 정재형은 "이 가사가 아빠를 대상으로 해도 잘 어울린다"고 거들었다.
이어 차태현은 "내가 어디서 울었나면 처음에 시작할 때 휴... 정말 날 것 그 자체 있잖아요."라며 "생전 처음 본...성의 없이...'어쩜 우린'하고 부를 때 진짜 내 딸이 내가 운전하는데 옆에서 '어쩜 우린'하는 줄 알고 죽는 줄 알았다, 정말"이라고 말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제주 소녀' 이예지 양은 탑백귀 150명 중 146명의 선택을 받아 이날 최고의 점수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한편 연예인 탑백귀로 정재형·차태현·추성훈·전현무(MC)·박경림·대니 구·크러쉬·정승환·미미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반 탑백귀와 동일하게 1표 씩을 행사했다.
SBS가 SM엔터테인먼트·SM C&C와 함께하는 발라드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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