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트럼프 주장 근거 부족" 타이레놀 제조사 2% 반등

박형기 기자 2025. 9. 24. 0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아기의 자폐 위험을 높인다고 주장하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힘에 따라 제조사 켄뷰의 주가가 2% 가까이 반등했다.

트럼프가 "임산부가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것은 자폐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좋지 않다"며 "FDA가 의사들에게 임산부가 타이레놀 사용을 자제하도록 권고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아기의 자폐 위험을 높인다고 주장하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힘에 따라 제조사 켄뷰의 주가가 2% 가까이 반등했다.

2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켄뷰는 1.59% 상승한 17.2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시간외거래에서도 0.41% 상승하고 있다.

타릭 야사레비치 WHO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타이레놀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자폐증의 연관 여부에 관해 증거가 일관되지 않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미국산부인과학회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임신 중 가장 안전한 진통제로 오랫동안 권장해 왔다.

산부인과 의사들은 고열이나 통증 자체가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켄뷰는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켄뷰는 7.47% 급락한 16.97달러를 기록했었다.

트럼프가 "임산부가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것은 자폐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좋지 않다"며 "FDA가 의사들에게 임산부가 타이레놀 사용을 자제하도록 권고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