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박형’ 아이폰 카메라 아쉽고, 갤럭시 살짝 두꺼워도 성능 강점…뭘 고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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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쥐어 보니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애플이 지난 19일 한국에서 공식 출시한 초박형 스마트폰 '아이폰 에어'는 두께가 5.64mm에 불과해 마치 지갑을 손에 올린 듯한 착각을 줬다.
지난 5월 내놓은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는 두께가 5.8mm로 아이폰 에어보다 0.16mm 두껍지만, 무게는 163g으로 오히려 2g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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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가볍지만 유심 아쉬워
갤럭시 엣지와 두께 경쟁 돌입
![아이폰 에어. [애플]](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mk/20250924061206802fjwk.png)
애플은 휴대성에 방점을 찍었다. 가장 큰 변화는 유심 슬롯 제거다. 아이폰 에어는 물리적 심카드 대신 이심(eSIM)만 지원해 내부 공간을 확보했다. 애플은 확보된 공간을 배터리에 할애해 얇아진 구조 속에서도 전작과 비슷한 사용 시간을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최신 A19 프로 칩의 고효율 설계로 아이폰16 프로와 동일한 수준의 배터리 성능을 유지하며, 영상 재생 기준 27시간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4800만화소 단일 카메라만 탑재됐다. 초광각, 망원, 접사 촬영은 불가능하지만 포토닉 엔진을 통해 색감과 디테일을 보완하고, 인물·반려동물 촬영 시 차세대 인물사진 모드를 지원한다. 기능은 줄었지만 소프트웨어 보강으로 일상적인 촬영에는 무리가 없다는 것이 애플 쪽 설명이다.
다만 기능을 덜어낸 만큼 글로벌 확장 과정에서는 난관이 드러났다. 애플은 지난 13일 중국의 이심 규제에 따라 아이폰 에어 출시를 미뤘다. 이심 단말기는 정부의 특별 승인을 받아야 판매가 가능한데, 아이폰 에어는 아직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갤럭시 S25 엣지. [삼성전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mk/20250924061208048urzv.png)
IT 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휴대성과 디자인을 위해 기능을 과감히 덜어냈고, 삼성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두께를 줄였다”며 “두 회사의 전략 차이가 소비자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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