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달고 UN총회 데뷔‥'대한민국' 33회 언급
[뉴스투데이]
◀ 앵커 ▶
세계 각국 정상들은 이 대통령이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하고, 북한에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한 대목에서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한국 정상으론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회의를 주재합니다.
정상빈 기자가 현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이재명 대통령은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에 이어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섰습니다.
짙은 남색 정장에 회색 사선 무늬 넥타이, 태극기 배지를 달고 연단에 오른 뒤, 약 20분 동안 연설을 이어갔습니다.
연설 과정에서 '대한민국'을 33회로 가장 많이 언급했는데, 평화와 민주주의, 한반도를 그다음으로 자주 강조했습니다.
연설 도중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한 대목과, 북한에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대목 등에서는 세계 각국 정상들의 박수가 나왔습니다.
첫 UN총회 기조연설을 마친 뒤 이 대통령은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을 만났고,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프랑스와 체코,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등 세계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을 진행합니다.
특히 체코는 원전, 폴란드는 방산 분야에서 우리와 협력을 강화해 가고 있는 만큼, 이번 유엔총회 기간 동안 정상들과 만나 유대를 돈독히 하고 한국 주요 산업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내일은 한국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인공지능과 평화·안보'를 주제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직접 주재합니다.
UN총회 일정을 모두 마친 뒤 마지막 날에는 뉴욕 증권거래소를 방문해 미국 경제, 금융계 인사들과 '대한민국 투자 써밋'에 참석합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 핵심투자자들에게 우리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정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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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59197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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