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review] '에키티케 추가골→세리머니 후 퇴장' 리버풀, 사우샘프턴에 2-1 승리...공식전 7연승

김아인 기자 2025. 9. 2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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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이삭과 에키티케 연속골로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2-1로 승리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리버풀이 이삭 대신 에키티케를 투입했다.

리버풀은 후반 12분 존스를 불러들이고 브래들리를 들여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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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리버풀이 이삭과 에키티케 연속골로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이 4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삭이 최전방에 포진하고 응구모하, 뇨니, 키에사가 2선을 받쳤다. 존스, 엔도가 중원을 구축하고 로버트슨, 고메즈, 레오니, 프림퐁이 백4를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마마르다슈빌리가 꼈다.


이에 맞선 사우샘프턴은 5-4-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아처, 시엔자, 다운스, 안더, 암스트롱, 매닝, 콰르시에, 우드, 에드워즈, 옐러르트, 맥카시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우샘프턴이 먼저 리버풀을 위협했다. 전반 3분 다운스의 패스를 아처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슈팅했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는 안더 패스를 받은 암스트롱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사우샘프턴은 전반 6분 암스트롱이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마마르다슈빌리 골키퍼 선방에 잡혔다.


리버풀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24분 이삭 패스를 받은 키에사가 박스 우측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먼저 선방했다. 전반 31분에도 응구모하가 보낸 크로스를 키에사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상대 수비에 저지당했다.


리버풀이 먼저 앞서갔다. 전반 43분 키에사가 보낸 패스를 이삭이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리버풀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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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동시에 리버풀이 이삭 대신 에키티케를 투입했다. 사우샘프턴은 후반 6분 부상당한 시엔자가 나가고 로빈슨이 들어왔다. 아처도 다운스로 교체했다. 리버풀은 후반 12분 존스를 불러들이고 브래들리를 들여보냈다. 사우샘프턴은 후반 14분 옐러르트의 크로스를 바은 찰스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우측으로 벗어났다.


사우샘프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콰르시에가 찔러준 패스를 찰스가 문전에서 오른발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리버풀이 공방전을 펼쳤다. 후반 33분 키에사가 올려준 크로스를 에키티케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우측으로 벗어났다.


리버풀이 재차 앞서갔다. 후반 40분 에키티케가 오른발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에키티케가 유니폼을 벗고 세리머니를 하다가 옐로 카드를 받았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더 이상 득점 없이 경기는 리버풀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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