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문화 한자리 ‘재팬위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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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수경)이 23일 어린이박물관2층에서 '2025춘천 재팬위크'를 개막했다.
이수경 관장은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춘천에서 개최하게 됐다. 우키요에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에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자료"라며 "이번 춘천 재팬위크는 우리의 이웃 일본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이자 폭넓은 이해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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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우키요에 복각품 87점 전시 눈길
마술쇼·무용 공연 등 부대행사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수경)이 23일 어린이박물관2층에서 ‘2025춘천 재팬위크’를 개막했다. 28일까지 주한일본대사관과 공동으로 일본 우키요에 작품을 전시한다. ‘재팬위크’는 1998년 한일 정상회담의 공동파트너십에 따라 한국의 각 지역에서 일본의 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이어왔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이수경 국립춘천박물관장과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박용수 국립박물관회장, 현준태 춘천부시장, 권은석 춘천문화원장 등 내빈 30명이 참석했다.
‘우키요에(浮世繪)’는 17세기 이후 목판화로 제작돼 에도 사람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채웠던 전통미술이다. 현대 장인들이 제작한 우키요에 복각품 87점을 전시하며 19세기 우키요에의 새로운 경지를 연 호쿠사이의 작품을 소개한다. 개막식에서는 아리랑 메들리와 뱃노래를 다룬 춘천시립예술단의 특별무대와 일본 돗토리현의 니시고교 학생들이 축제춤인 우산춤을 펼치는 등 축하공연도 열렸다.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성사된 이번 행사가 기쁘다. 춘천은 일본의 도시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도시라 의미가 크다”며 “강원도민과 춘천시민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문화를 많이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경 관장은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춘천에서 개최하게 됐다. 우키요에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에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자료”라며 “이번 춘천 재팬위크는 우리의 이웃 일본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이자 폭넓은 이해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물관은 재팬워크 기간인 28일까지 다양한 부대행사를 이어간다. 27일 오후 2시 본관 강당에서 후지야마 타이주가 일본 전통 마술쇼 에도 테즈마를 펼치고, 강원도립무용단이 특별공연을 한다. 27~28일 4색 스탬프로 체험하는 우키요에와 일본 전통의상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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