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별유천지 ‘가을꽃’ 관광객 공략

김우열 2025. 9. 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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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플라워(꽃) 도시'로의 비상을 꿈꾼다.

전국구 인파를 불러모은 여름꽃 '라벤더'로 큰 인지도를 쌓은 만큼, 가을꽃 '아스타 국화'로 흥행 바통을 이어받는다는 복안이다.

무릉별유천지 내 신들의 정원을 중심으로 무릉별유천지 주요 포인트에 아스타 국화가 심어졌다.

김순기 시무릉전략과장은 "라벤더에 이어 아스타 국화를 통해 꽃의 도시 이미지가 완성되면 무릉별유천지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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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꽃의 도시 동해’ 추진 현황과 과제
라벤더 축제 이어 방문객 유도
26일부터 사흘간 이벤트 개최
경제·관광 활성화 시너지 기대
▲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동해시가 ‘플라워(꽃) 도시’로의 비상을 꿈꾼다. 전국구 인파를 불러모은 여름꽃 ‘라벤더’로 큰 인지도를 쌓은 만큼, 가을꽃 ‘아스타 국화’로 흥행 바통을 이어받는다는 복안이다. 추진 계획과 기대효과 등을 살펴본다.


■‘꽃의 도시 동해’ 추진 계획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무릉별유천지에서 라벤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많은 인파를 불러모으며 꽃의도시 이미지가 굳어지고 있다. 광활한 대지를 그냥 두기 아까워 또다시 꽃을 테마로 잡았다. 바로 아스타 국화이다. 라벤더·아스타 국화의 공통점은 모두 보라색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꽃의 도시, 보랏빛 도시’로의 이미지를 확립, 여름에 이어 가을 방문객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무릉별유천지 내 신들의 정원을 중심으로 무릉별유천지 주요 포인트에 아스타 국화가 심어졌다.

어원은 ‘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기원, ‘별처럼 빛나는 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꽃말은 행복, 사랑의 기쁨, 믿는 사람이다. 높이는 보통 30㎝에서 1m 정도로 자란다.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며 토양 적응력도 좋다.

인지도를 쌓기 위한 최고의 무기는 ‘축제’. 아스타 국화를 활용한 소규모 축제를 연다. ‘2025년 무릉별유천지 제1회 아스타 이벤트’. 부제는 ‘별을 찾는 별유천지 판타지 체험’.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무릉별유천지 무릉별뜰 일원에서 열린다.

체험프로그램, 캐릭터 포토존, 굿즈 판매, 인디언텐트 무상대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마련으로 방문객 방문 여건을 조성한다.

■전망 및 과제

동해의 청정 이미지가 전국 팔도에 각인된다. 해변을 끼고 있는 바닷가에다 자연을 품은 꽃의 도시로 부상할 수 있다. 꽃축제가 열리는 무릉별유천지는 관광1번지가 될 수 있다.

시민은 물론 전국구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체류형 관광이 이뤄지면서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 이번 아스타 이벤트가 첫 시도인 만큼 꽃식재 규모나 관광객 유치 등에서 발전적 성장이 분명 필요하다. 또 모종 식재 후 첫 해는 정착단계로 아스타 꽃이 풍성하게 피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라벤더축제도 자리잡기까지는 시행착오가 많았다.

김순기 시무릉전략과장은 “라벤더에 이어 아스타 국화를 통해 꽃의 도시 이미지가 완성되면 무릉별유천지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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