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SNS 활동 재개..음주운전 사과·기부 후 2년만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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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음주운전 논란 및 50억 기부 이후 2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슈가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슈가는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판결받았다.
이후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완료하며 소집 해제된 슈가는 지난 6월 세브란스병원에 50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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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가는 기타를 매고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듯한 분위기를 담은 사진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컴백 준비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했다.
슈가는 지난해 8월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 혼자 넘어진 채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취소 수준(0.08%)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슈가는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판결받았다. 하지만 근무 외 시간에 발생한 일이라 병무청 차원에서의 징계는 없었다.
당시 슈가는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저의 경솔함이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을 힘들게 하고 있다.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뉘우치며 살아가겠다. 향후 내려질 처분은 물론 비판과 질책을 달게 받겠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많은 분께 실망감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완료하며 소집 해제된 슈가는 지난 6월 세브란스병원에 50억 원을 기부했다. 세브란스병원 측에 따르면 그의 기부금은 자폐스펙트럼 장애 소아·청소년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을 돕는 '민윤기 치료센터'를 건립하는 데 사용된다.
안윤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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