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외모 극찬에 "짧은 머리 어색"→홍진경 지식 수준에 '경악' ('이유 있는 건축')

양원모 2025. 9. 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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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이 경악했다.

23일 밤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는 전현무, 박선영, 임우일이 이번 시즌 마지막 공간 여행지인 한강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가 "살면서 아름답다는 얘기를 이렇게 많이 들어본 적 있냐"고 묻자, 임우일은 "없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현무, 박선영, 임우일은 촬영일 기준으로 임시 운행 중이던 한강버스에 몸을 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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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임우일이 경악했다.

23일 밤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는 전현무, 박선영, 임우일이 이번 시즌 마지막 공간 여행지인 한강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프닝에서 임우일은 자신의 시그니처 유행어 "짜스"로 첫 인사를 건넸다. 전현무는 "이 좁은 데서도 그걸 하냐"며 지적했고, 유현준은 "되게 당황했다. 깜짝 놀랐다"고 반응했다.

홍진경은 "우일 씨 머리카락 많이 자랐다. 더 길어도 청순하고 좋을 것 같다"며 임우일의 비주얼을 극찬했다. 박선영도 "짧은 머리일 때보다 훨씬 아름답다"고 거들었다. 임우일은 "나도 옛날 영상 속 짧은 머리를 보면 어색하다"며 장발에 완벽 적응했다고 털어놨다. 전현무가 "살면서 아름답다는 얘기를 이렇게 많이 들어본 적 있냐"고 묻자, 임우일은 "없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현무, 박선영, 임우일은 촬영일 기준으로 임시 운행 중이던 한강버스에 몸을 싣었다. 한강버스는 최대 199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객실을 갖추고 있었다. 임우일은 "유람선을 버스로 만든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유현준은 한강의 남다른 폭을 언급했다. 유현준은 "다른 도시 강들은 폭이 되게 좁다"며 "파리 센강은 200m, 런던 템스강은 200m, 상하이 황푸강은 500m인데 한강이 1000m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그래서 삼국시대 때 한강을 차지하려고 고구려, 백제, 신라가 싸운 것 아니냐고 지식을 뽐냈다.

임우일은 "여기 지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있었다"며 "좀 높았는데 진경 누나 보니까 괜찮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진경은 "지금 지식인 멘트를 던진 거다. 우일이 사람 좋게 봤는데"라며 발끈했다. 그러자 임우일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데, 톤만 고급스럽다"고 꼬집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강버스를 타고 노들섬 근처서 내린 세 사람은 세계 최초로 한강 다리 위에 생긴 호텔에 방문했다. 힙플에 흥분한 세 사람은 이곳저곳에서 인증 사진을 남겼다. 전현무는 "MZ들만 알고 있던 공간이야. 우리한테는 얘기도 안 하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유 있는 건축'은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예술 등 장르를 뛰어넘는 신개념 건축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C '이유 있는 건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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