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윤종신 노래 들으면 아내 만난 고교시절 떠올라” (우리들의 발라드)

유경상 2025. 9. 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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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발라드 사랑을 드러내며 아내와의 추억을 꺼냈다.

9월 23일 첫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심사위원들이 발라드 사랑을 드러내며 포문을 열었다.

차태현은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 교복을 벗고 (첫 소절을) 들으면 와이프가 고등학교 때 만난 친구라 그런지 그때 기억이 난다. 학교 앞에서 기다리던 그림이 생각난다. 영화 한 장면처럼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국내 최초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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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차태현이 발라드 사랑을 드러내며 아내와의 추억을 꺼냈다.

9월 23일 첫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심사위원들이 발라드 사랑을 드러내며 포문을 열었다.

차태현은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 교복을 벗고 (첫 소절을) 들으면 와이프가 고등학교 때 만난 친구라 그런지 그때 기억이 난다. 학교 앞에서 기다리던 그림이 생각난다. 영화 한 장면처럼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크러쉬는 유재하 초판을 들고 나와 “고3 때 입시학원 가는 버스 안에서 많이 들었다. 입시생은 다 공감하겠지만 외로운 싸움이다. 인생에서 처음 10대 끝자락에서 겪는 외로운 싸움인데 ‘가리워진 길’ 가사 내용이 잘 이해가지 않았지만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박경림은 “중학교 때 인기 있었던 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노래를 녹음해서 선물로 주는 게 유행이었다. 이문세의 ‘소녀’를 받는 친구들이 있었다.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 돼요. 고백하는 곡이다. 저는 늘 라디오로만 들었다. 못 받았다. 이 노래 들으면 너무 좋은데 나 혼자 라디오에서 나오던 노래를 목 놓아 따라 부르던 제가 떠오른다. 귀여웠는데 왜 노래를 못 받았지?”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국내 최초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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