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보수분열 위해 언론플레이” 증인신문 불출석한 한동훈의 말

김무연 기자 2025. 9. 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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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청구한 공판 전 증인신문에 불출석했다.

한 전 대표는 "모든 진실을 밝혔고 그 이상 할 얘기가 없음을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며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모든 진실을 밝혔고 그 이상 할 얘기가 없음을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면ㅅ "그런데도 민주당특검은 매일 브리핑으로 참고인인 제 얘기만 하고 있습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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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다시 증인 소환해 신문 진행”
특검, 계엄 당시 추경호 표결 방해 의혹 진술必
한동훈 “책, 다큐멘터리 통해 다 밝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청구한 공판 전 증인신문에 불출석했다. 한 전 대표는 “모든 진실을 밝혔고 그 이상 할 얘기가 없음을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며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전은진 판사는 23일 한 전 대표에 대한 증인신문 기일을 열었다. 다만 이날 증인인 한 전 대표가 출석하지 않으면서 실제 신문은 진행되지 않았다.

법원은 한 전 대표에게 지난 12일과 18일 증인 소환장을 발송했지만, 두 차례 모두 폐문부재(송달받을 장소에 문이 닫혀있고 사람이 없는 것)로 한 전 대표에 전달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다시 증인을 소환해 신문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로 차회 기일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 10일 법원에 한 전 대표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비상계엄 당일 의원총회 소집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없도록 방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 전 대표의 진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 전 대표는 당시 자신이 겪고 알고 있는 모든 사항을 책과 다큐멘터리 증언 등으로 말했고, 당시 계엄을 저지했던 행동 역시 유튜브 등을 통해 공유돼 더는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모든 진실을 밝혔고 그 이상 할 얘기가 없음을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면ㅅ “그런데도 민주당특검은 매일 브리핑으로 참고인인 제 얘기만 하고 있습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백억 혈세 쓰는 민주당 특검이 하는 것은 진실규명이 아니라 보수분열을 위한 언론플레이 뿐”이라면서 “저는 민주당과 민주당특검의 보수분열 시도를 막고 보수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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