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 ‘청주콜버스’...K-교통혁신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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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수요응답형 콜버스'를 이제는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도입 초기 버스노선이 부족한 지역에서 스마트앱으로 부르는 콜버스 정도로 여겨졌지만, 이제 청주지역 농촌에선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시골마을의 교통불편과 적자해소를 위해 처음으로 도입했던 '청주콜버스'는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K-교통혁신'의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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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시가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수요응답형 콜버스’를 이제는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수요응답형 콜버스는 스마트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버스를 호출하는 방식인데요.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은 물론, 미래 스마트 시티에 적용도 추진되고 있는 것입니다.
장원석 기잡니다.
<리포트>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활성화의 최적 모델로 거론되는 '청주콜버스'입니다.
도입 초기 버스노선이 부족한 지역에서 스마트앱으로 부르는 콜버스 정도로 여겨졌지만, 이제 청주지역 농촌에선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마트앱 사용이 힘든 고령층도 경로당과 버스정류장 등의 호출벨 등을 통해 콜센터에 요청하면 언제든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순자 / 청주시 옥산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이나 아무 때나 예약해서 그 시간에 타고 나가면 (됩니다.)”
청주콜버스의 이용요금은 7백 원으로 시내버스 요금의 절반 이하 수준이고, 대중교통과 연계한 환승도 가능합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 이어 최근 전국 자치단체들도 청주를 찾아, 교통취약지역의 대안으로 청주콜버스 방식 도입을 검토했습니다.
일본에 이어 스위스 등 해외 교통인프라 전문가들도 미래 스마트 도시 교통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잇따라 청주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티 샬라 / 스위스대사관 혁신담당관
“특히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도시 외곽과 농촌 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해결책입니다. DRT(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은 비용 대비 (이동 수단) 효율성이 훨씬 높습니다."
현재 청주시는 13개 읍면지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평일 기준 52대의 콜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이용 인원은 37만여 명으로, 한 달 평균 3천여 명 꼴입니다.
올해 자율주행 콜버스도 도입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심경태 / 청주시 버스정책담당
“첨단기술인 자율주행과 결합한 자율주행 콜버스를 올해 11월에 오송읍 일원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골마을의 교통불편과 적자해소를 위해 처음으로 도입했던 ‘청주콜버스’는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K-교통혁신’의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CJB 장원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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