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해도 고민’ 김하성, 선수 옵션 없이 ‘바로 FA 시장에?’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9. 23.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이적 후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하성(30)이 선수 옵션 실행 없이 바로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올까.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애틀란타 이적 후 19경기에서 타율 0.309와 3홈런 12타점 14득점 21안타, 출루율 0.372 OPS 0.828 등을 기록했다.

애틀란타로 이적할 당시에만 해도 김하성의 선수 옵션 실행 가능성은 100%에 가까워 보인 것이 사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이적 후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하성(30)이 선수 옵션 실행 없이 바로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올까.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애틀란타 이적 후 19경기에서 타율 0.309와 3홈런 12타점 14득점 21안타, 출루율 0.372 OPS 0.828 등을 기록했다.

이전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나선 24경기 타율 0.214 출루율 0.290 OPS 0.612와는 비교할 수 없는 성적. 또 애틀란타 이적 후에는 부상도 없다.

이에 김하성이 2026시즌 선수 옵션을 포기한 뒤, 곧바로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1+1년 계약을 체결했다. 2026시즌 1600만 달러 선수 옵션. 이것에 대한 실행 권한은 구단이 아닌 김하성에게 있다.

즉 김하성은 자신이 원할 경우,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를 보장받을 수 있다. 애틀란타에서 FA 재수를 할 수 있다는 것.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란타로 이적할 당시에만 해도 김하성의 선수 옵션 실행 가능성은 100%에 가까워 보인 것이 사실. 김하성에게는 시간이 9월 뿐이었기 때문.

하지만 김하성이 애틀란타 이적 후 공수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자 이미 미국 매체로부터 최소 3년-65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시장에 나가는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과 나이. 김하성은 1995년 생으로 1년 뒤 FA 시장에 나가는 것은 분명 시기상으로 늦게 된다.

단 유격수를 필요로 하는 구단이 아직 김하성의 몸 상태에 의심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이번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렸기 때문.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란타는 이제 24일과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를 치른 뒤, 27일부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이번 시즌 마지막 홈 3연전을 가진다.

김하성이 남은 시즌 부상 없이 계속해 좋은 타격과 수비를 선보일 경우, 불과 5경기 만에 몸값이 더 오를 수도 있다. 김하성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