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6개월 ‘반짝’이었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물단지’ 안토니, ‘지난 시즌과 비슷한 수준 아니다’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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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를 향한 영국 현지 매체의 비판이 이어졌다.
매체는 안토니를 7명의 선수 중 6위로 선정했다.
2022-23시즌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PL) 3위, FA컵 준우승,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하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으나 안토니는 리그 25경기 4골 2도움에 그치며 영국 무대 적응에 애를 먹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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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안토니를 향한 영국 현지 매체의 비판이 이어졌다.
영국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7명의 선수를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이 명단엔 마커스 래쉬포드, 알바로 카레라스, 스콧 맥토미니, 안토니 등이 이름을 올렸다.
1위부터 7위까지 매겨진 순위표에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안토니였다. 매체는 안토니를 7명의 선수 중 6위로 선정했다. 그러면서 “안토니가 더 높은 순위에 오르지 못한 이유는 그가 새로운 시즌을 지난 시즌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2000년생의 공격수 안토니는 맨유가 큰 기대를 건 측면 공격 자원이었다. 2022-23시즌을 앞둔 맨유는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두각을 드러낸 안토니에게 무려 1억 유로(약 1,500억 원)를 투자하며 미래를 그렸다.
그러나 활약은 최악이었다. 2022-23시즌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PL) 3위, FA컵 준우승,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하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으나 안토니는 리그 25경기 4골 2도움에 그치며 영국 무대 적응에 애를 먹는 모습이었다.
2023-24시즌에도 개선의 여지는 없었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별다른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8경기 3골 2도움. 또한 지난 시즌,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입지를 회복하지 못하며 '전력 외 자원'으로 등극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베티스로 임대를 떠난 안토니.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했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압도적인 경기력과 공격포인트로 자신을 향한 여론을 뒤바꿨다. 베티스에서의 기록은 26경기 9골 5도움.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베티스로 완전 이적했다.
올 시즌, 베티스 소속으로 두 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를 두고 매체는 “안토니는 지금까지 161분 동안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라고 혹평했다. 한편 매체는 1위에 맥토미니를 올렸고 카레라스, 딘 헨더슨, 앙토니 엘랑가, 래쉬포드, 안드레 오나나를 차례로 선정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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