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하나로" 청주시 통합플랫폼 기대… 서버 용량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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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편의를 위해 청주시가 통합예약 플랫폼(이하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물놀이장을 예약하기 위해 시민 1만 4000여명 이상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여기 앱 등 다양한 기존 앱과 예약 기능을 분산해 현재까지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이를 확인하고 꼼꼼하게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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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시범운영목표 구축사업 추진
청주여기 등 기존 시스템 연계 시너지
물놀이 예약 이미 서버다운 문제 발생
"5000여명 수용 부족할 것" 예상나와
시 "시민불편 없도록 꼼꼼히 검토할것"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시민의 편의를 위해 청주시가 통합예약 플랫폼(이하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랫폼은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88만 인구에 걸맞은 서버 용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분산 운영 중인 교육강좌, 체험, 시설 등의 예약서비스를 일원화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증가하고 있는 공공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플랫폼은 인터넷 홈페이지로 모바일과 연동해 화면 등이 조정되도록 구축된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공연장, 회의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체육관, 청주재활용센터 시청각 세미나실 등 예약시스템이 부재한 49개 공공시설물을 신규로 등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 어린이 물놀이장, 눈썰매장 등도 포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주여기(앱)', 청주도시공사(홈페이지) 등 기존에 있던 예약시스템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는 내년 추가로 예산을 세워 동시접속 대기자 5000여명까지 순번을 부여해 서버 다운 등 시민 이용 불편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서버 용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일시적으로 많은 시민들이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야 된다는 것이다.
시는 올해 청주여기 앱을 이용해 물놀이장 예약을 접수받았다. 물놀이장을 예약하기 위해 시민 1만 4000여명 이상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이 이미 발생했기 때문에 5000여명 수용이 부족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시는 관련 부서 등 이용 상황을 점검했고 5000여명 수용으로 큰 문제 발생이 없을 것으로 검토를 마쳤다는 입장이다. 또 향후 이용자 증가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여기 앱 등 다양한 기존 앱과 예약 기능을 분산해 현재까지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이를 확인하고 꼼꼼하게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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