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때문에 기다린다"…트럼프 행차에 가로막힌 마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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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나오던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량 행렬 때문에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잘 지내느냐"고 인사를 건넨 뒤 "지금 길에서 기다리고 있다. 당신 때문에 모든 길이 막혔다"고 빈정거렸습니다.
이에 따라 마크롱 대통령 일행은 약 30분간 뉴욕 거리를 걸어 프랑스 대사관에 도착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도보 이동 중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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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량 행렬에 발 묶인 마크롱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하는 모습 [브뤼(Brut) 영상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newsy/20250923193215436atug.jpg)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나오던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량 행렬 때문에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프랑스 매체 브뤼는 22일(현지시간) 밤 미국 뉴욕 거리에서 '다소 특이한 장면'을 포착했다며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브뤼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유엔 뉴욕 본부에서 연설을 마치고 나온 마크롱 대통령 일행은 길에서 경찰 통제선에 가로막혔습니다.
당황한 마크롱 대통령에게 경찰관은 "죄송합니다 대통령님, 현재 모든 길이 막혀 있습니다"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마크롱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잘 지내느냐"고 인사를 건넨 뒤 "지금 길에서 기다리고 있다. 당신 때문에 모든 길이 막혔다"고 빈정거렸습니다.
경찰의 통제는 몇 분 뒤 해제됐으나 차량이 아닌 도보 이동만 허용됐습니다.
이에 따라 마크롱 대통령 일행은 약 30분간 뉴욕 거리를 걸어 프랑스 대사관에 도착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도보 이동 중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길에서 마주친 시민들의 요청에 '인증사진'을 함께 찍기도 했습니다.
![30분간 도보로 이동한 마크롱 대통령 [브뤼(Brut) 영상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newsy/20250923193215602atzx.jpg)
#트럼프 #유엔 #마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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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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