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픽' 우즈 "솔직하게 말하는 태도가 중요해"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우즈(WOODZ)가 모던하고 시니컬한 매력을 드러냈다.
우즈는 패션지 엘르맨(ELLE MAN)의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우즈는 “다채로운 방식으로 표현하고 싶은, 하얀 도화지 같은 사람”이라고 자신을 표현한 만큼, 화보 촬영 내내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군복무 동안 ‘Drowning’이 대부분의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비현실적인 기분을 느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우즈는 “간부님과 군악대를 비롯해 통합 막사의 모든 친구들이 축하해줬다”며 “특히 PX에서 현실감을 확 느꼈다. PX 이모님들은 사인을 요청하셨다”고 덧붙였다.

복무 시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NCT 재현과 같은 부대의 같은 방을 쓰면서 친해졌는데, TV에 가끔 서로 나올 때 “저 사람 누구야? 난 모르는데” “쟤 너 동생이야?” 같은 농담을 주고받으며 생활관 친구들과 웃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 공개된 ‘Smashing Concrete’를 언급하자 “군대 휴가 나와서 만든 곡”이라며 “다시 시작하는 기분을 만끽했다. 비주얼라이저를 촬영할 때 나를 드러내는 데 대한 허들이 많이 허물어졌다. ‘비웃으면 뭐 어때’하는 마음으로 임하니까 오히려 편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우즈는 음악을 하며 절대 잃지 않으려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솔직함. 나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아주 특별한 경험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솔직하게 말하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야심 차게 다음 앨범을 준비하는 우즈에게 앨범 구상에 대해 묻자 “이제는 움츠러들기보다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임하는 자세가 더 멋지다는 걸 알았다”며 “’멋’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열심히 만드는 중”이라고 말했다.
우즈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80's 서울가요제'에 출연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엘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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