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만행 日3부 축구감독, '끝내' 사임→대표도 사퇴 예정·팀도 강등 위기... 민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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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3리그(일본 3부리그) 소속 고치 유나이티드 구단이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인해 사임 의사를 밝힌 아키타 유타카(55) 감독과 결별을 공식화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와 게키사카 등 복수 매체들이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초 아키타 감독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은 지난 6월 최초로 제기됐다.
이런 의혹이 나오자 구단 측은 곧바로 아키타 감독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고 선수단과 분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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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 구단은 23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키타 감독이 이 시간부로 고치 감독을 퇴임하게 되었음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사임 의사를 스스로 밝힌 지 4일 만에 구단의 발표까지 나왔다.
새 감독까지 곧바로 선임했다. 잉글랜드 2부리그 소속인 웨스트브로미치의 테크니컬 어시스턴트였던 일본 국적의 시라이시 타카히사(50) 감독이 취임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와 게키사카 등 복수 매체들이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초 아키타 감독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은 지난 6월 최초로 제기됐다. 이런 의혹이 나오자 구단 측은 곧바로 아키타 감독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고 선수단과 분리됐다. 그리고 특별조사위원회까지 꾸려졌다. 결국 아키타 감독은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다음 날인 20일에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12건의 갑질 의혹 가운데 5건을 끝내 사실로 인정했다고 한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다리 통증으로 인해 트레이닝 파트의 만류로 휴식한 선수를 향해 아키타 감독은 "뛸 수 있을지 어떨지 결정하는 사람은 나다. 너의 행동은 팀에 대한 배신 행위"라고 선수단 전원이 다 모인 곳에서 격노했다. 이에 대해 아키나 감독은 "죄송하다. 이런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된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키타 감독으로 인해 구단 내 여러 인사들이 피해를 봤다. 대표이사가 3개월 동안 월급의 50% 감봉 조치를 다했고 강화부장과 사외이사 등도 경고 조치를 받았다. 야마모토 시호미 대표이사까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곧 사퇴한다. 재발 방지책까지 조만간 밝힐 예정이다.
고치 구단 역시 그야말로 나락까지 갔다. J3리그에서 6연패를 당하며 20개 구단 가운데 16위까지 떨어졌다. 4부리그(JFL) 강등까지 걱정해야 할 처지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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