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회의장협, '오송참사' 희생자 국가 차원 추모사업 건의

권상재 기자 2025. 9. 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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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를 위한 국가 차원의 추모공간 조성과 추모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23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양섭 도의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오송참사 희생자 추모공간 조성과 국가적 추모사업 추진 건의안'을 긴급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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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 연합뉴스

충북도의회가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를 위한 국가 차원의 추모공간 조성과 추모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23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양섭 도의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오송참사 희생자 추모공간 조성과 국가적 추모사업 추진 건의안'을 긴급 제안했다.

건의안 내용은 △오송참사 희생자를 기리고 안전사회의 가치를 교육할 수 있는 가칭 '국립 추모·기억관 설치' △매년 7월 15일을 오송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로 지정해 국가적 추모사업 추진 △심리 치료, 생활 안정 등을 포함한 유가족 종합 지원 대책 강화 등이다.

이 의장은 "오송참사는 충북만의 아픔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기억하고 교훈으로 삼아야 할 국가적 재난"이라며 "희생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실천해달라"고 호소했다.

협의회는 만장일치로 이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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