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애틀랜타 9연승 질주

최대영 2025. 9. 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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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이 MLB에서 두 자릿수 연속 안타를 기록한 것은 2023년 8월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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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팀도 워싱턴 내셔널스를 제압하고 9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 12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57(152타수 39안타)로 유지됐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2회 선두 타석에서 매켄지 고어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홈을 밟아 역전 득점까지 올렸다. 3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타에 힘입어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이날 두 차례 홈을 밟았다. 이후 세 차례 타석에서는 아웃되며 추가 안타를 만들지는 못했다.

김하성이 MLB에서 두 자릿수 연속 안타를 기록한 것은 2023년 8월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당시에는 16경기 연속 안타까지 이어가며 추신수가 보유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하성은 이번에도 그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었다.

특히 9월 들어 김하성은 타율 0.309(68타수 21안타)를 기록하며 안정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은 사라졌지만, 애틀랜타는 74승 83패로 9연승을 기록하며 동부지구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틀랜타는 24일 워싱턴과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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