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상의 케미...'우리들의 발라드' 기대 포인트는?

김도형 기자 2025. 9. 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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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전현무, 차태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재형, 차태현, 전현무, 대니 구, 크러쉬, 정승환, 정익승PD가 참석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50인의 '탑백귀'가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숨은 원석을 발굴하는 가운데, 정재형, 차태현, 추성훈, 전현무, 박경림, 대니 구, 크러쉬, 정승환, 오마이걸 미미가 '탑백귀 대표단'으로 함께 한다.

이날 현장에서 전현무는 SBS 장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언급하며 그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차태현 역시 "탑백귀 대표단 9명의 케미가 너무 재밌게 잘 맞는다. 그런 게 재미 부분에서 충족이 될 거 같다. 녹화하면서 재밌게 잘하고 있다"고 멤버 간의 케미스트리를 전했다.

이어 "제가 '런닝맨'도 자주 가봤는데, 거기는 (지)석진이 형이 잘 받아주고 삐치지 않는데, 여기는 재형이 형이 잘 받아준다"라고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석진이 형과 차이는, 재형이 형은 삐친다. 한 20분간 혼자 꿍하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늘(23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며, 이날 방송은 특별 확대 편성으로 160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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