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우수 석박사 외국인 유학생, 졸업하면 '거주자격'

김종윤 기자 2025. 9. 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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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K-STAR 비자트랙' 신설…내달 참여 대학 접수·연말 선정
[법무부 'K-STAR 비자트랙' 사업설명회 (법무부 제공=연합뉴스)]

정부가 과학기술분야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거주비자(F-2) 발급을 확대합니다.

법무부는 'K-STAR 비자트랙'을 신설하고 10월까지 참여대학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기존 '과학기술 우수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5개 교육기관 졸업생만 대상으로 했지만, 이를 확대·개편해 일반대학 20여곳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이 추천한 유학생은 취업 요건 없이 졸업하는 즉시 거주자격을 신청할 수 있고, 영주자격 신청에 걸리는 기간도 최소 6년에서 3년으로 단축됩니다.

석·박사급 외국인 인재들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법무부는 이번 제도 개편으로 외국인 인재 규모가 연간 약 100명 수준에서 4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법무부는 민간평가단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참여 대학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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