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르 클라시크’ 원정서 14년 만에 패배…이강인 교체 투입에도 첫 패

최대영 2025. 9. 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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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오랜 라이벌 마르세유 원정에서 덜미를 잡히며 개막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허용한 선제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해 0-1로 패했다.

주전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 등 핵심 전력이 빠진 PSG는 끝내 마르세유의 수비를 뚫지 못했고, 시즌 첫 패와 함께 라이벌전에서 쓰라린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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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오랜 라이벌 마르세유 원정에서 덜미를 잡히며 개막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강인은 교체로 나섰지만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고, PSG는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허용한 선제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해 0-1로 패했다. 개막 4연승을 이어가던 PSG는 4승 1패(승점 12)가 되며 AS모나코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르 클라시크’에서 PSG가 마르세유 원정에서 무릎을 꿇은 것은 2011년 이후 14년 만이다. 당초 22일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악천후로 하루 연기돼 이날 치러졌다.
경기의 균형은 초반에 무너졌다. 마르세유의 그린우드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되자, PSG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가 펀칭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 공은 나이프 아구에르드의 머리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른 실점은 결국 결승골이 됐다.

PSG는 전반 25분 아민 구이리의 슈팅이 골대를 맞으며 불운을 겪었고, 후반 19분 수비수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이강인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고, 결국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주전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 등 핵심 전력이 빠진 PSG는 끝내 마르세유의 수비를 뚫지 못했고, 시즌 첫 패와 함께 라이벌전에서 쓰라린 기록을 남겼다.

사진 = AFP,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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