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만나 광역급행버스(M버스)의 준공영제 도입을 포함한 지역 내 6대 광역교통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 시장과 김 위원장이 면담을 갖고 인천시민의 출퇴근 환경 개선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취임했다.
유 시장은 이날 대광위에 인천의 미래 교통 지형을 바꿀 6가지 핵심 현안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M버스의 대광위 준공영제 편입 및 국비 지원 확대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강화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조기 통과 협조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내 시 요구사항 반영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수립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 수립 ▲강화군 M버스 노선 신설 등이다.
특히 유 시장은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강화, 신도시 교통 편의 확보, 수도권 서북부 지역과의 연계망 확충 시급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추후 인천 현장에 방문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시장은 "수도권 서부권 교통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광위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인천시민들 교통 편의를 위해 적극적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