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1기점' SON, 메시와 어깨 나란히 주간 베스트11 선정…"역사상 최초 3경기 연속 해트트릭 배출 팀 만들었다"

김건호 기자 2025. 9. 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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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사커 이주의 팀./메이저리그사커 SNS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이 주의 팀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사커(MLS)는 23일(한국시각) 이 주의 팀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MLS는 "시상 시즌이 다가오면서, 스타들은 영광을 좇아 기록을 세우며 매치데이 35 '팀 오브 더 매치데이'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경쟁했다"고 전했다.

MLS는 3-4-3 포메이션으로 팀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알론소 마르티네스(뉴욕 시티)와 함께 최전방 스리톱으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31라운드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추가 시간 데니스 부앙가의 득점을 도왔다. 분위기를 탄 그는 전반전이 끝나기 전 왼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LAFC 홈경기에서 첫 득점이었다. 후반 27분에는 부앙가의 추가 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MLS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합류한 손흥민은 부앙가의 두 골을 도우며, 자신의 장거리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두 선수(손흥민, 부앙가)는 LAFC를 리그 역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를 배출한 팀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부앙가는 손흥민이 교체된 뒤 한 골을 더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전에서 부앙가가 해트트릭, 18일 솔트레이크전에서 손흥민이 해트트릭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부앙가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MLS는 "부앙가는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한 LAFC의 두 번째 연속 4-1 승리에서 또다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메시와 함께 골든 부트 경쟁 정상에 섰다. 이 가봉 국가대표는 리그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고 했다.

메시는 D.C.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MLS는 "메시는 2년 연속 랜던 도노번 MLS MVP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이로써 MLS 공격 포인트 선두로 올라섰고, MLS 골든 부트 레이스에서도 잠시 단독 1위(22골)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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