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사랑함을 깨닫는 말” 신승훈의 사랑과 끝 ‘너라는 중력’ [들어보고서]

이민지 2025. 9.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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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황제가 돌아왔다.

"눈부셨던 사랑도 소란스럽던 이별도 작은 등불 하나 갖고 떠났던 여행일까"라며 사랑부터 이별까지, "너라는 이름으로만 뛰는 심장을 가진 나야 나의 모든 노래 속엔 네가 있어 너라는 계절에서만 피는 꽃이 되고픈 나야 사랑, 오직 너만 대신할 수 있는 말"라고 그 후의 마음을 그린다.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 노래로 많은 이들을 감동 시켰던 신승훈은 '너라는 중력'을 통해 보다 보편적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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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컴퍼니 제공
도로시컴퍼니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발라드의 황제가 돌아왔다.

신승훈은 9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신시얼리 멜로디즈)를 발매,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을 공개했다.

'너라는 중력'은 사랑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후에 밀려드는 감정을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일렉 기타의 사운드를 조화롭게 풀어낸 곡이다.

"언제 들어도 좋은 말 때론 기적 같은 말 사랑, 마른 땅에 피는 꽃 지나서야 아는 말 달빛 울음 같은 말 손에 닿지 않아 믿기 힘든 말"이라며 사랑의 특별함을 이야기 하는 노래는 "그 말이 우릴 여기까지 데려왔죠 고단한 밤, 서롤 비춰줄 거울이 되어주길"이라고 바람을 드러낸다.

신승훈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기적은 없다 믿었던 내게 기적이 되어준 너 엉킨 내 맘 천천히 빗어 주던 너 네 곁에 머무는 것만으로 괜찮은 사람이 돼 너의 다정한 마음, 닮아서일 거야"라고 사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이내 "슬픔이 배어있는 말 자꾸 아려오는 말 이별, 여전히 사랑함을 깨닫는 말 그 말이 우릴 추억으로 데려가죠 그리운 밤, 서롤 비춰줄 낮은 별이 돼 주길"이라며 이별의 아픔과 쓸쓸함을 담아낸다.

"이별은 없다 말하던 내게 이별이 돼 버린 너 이젠 네가 아니면 난 안되는데 실낱같은 그 희망 하나로 평범한 하룰 보내 애써 울먹이는 맘, 타일러 가면서"라며 아파하기도 한다.

"눈부셨던 사랑도 소란스럽던 이별도 작은 등불 하나 갖고 떠났던 여행일까"라며 사랑부터 이별까지, "너라는 이름으로만 뛰는 심장을 가진 나야 나의 모든 노래 속엔 네가 있어 너라는 계절에서만 피는 꽃이 되고픈 나야 사랑, 오직 너만 대신할 수 있는 말"라고 그 후의 마음을 그린다.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 노래로 많은 이들을 감동 시켰던 신승훈은 '너라는 중력'을 통해 보다 보편적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한다. "김현식 선배님 '내사랑 내곁에'처럼 사랑을 크게 이야기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는 그는 모든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또다른 타이틀곡 'TRULY(트룰리)를 비롯해 11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으로, 신승훈이 전곡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정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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