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 꺾고 컵대회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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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컵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흥국생명은 23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1-25 25-16 25-15 25-17)로 역전승했다.
첫날 현대건설에 1-3으로 졌던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1승 1패가 됐다.
반면 1차전에서 GS칼텍스에 2-3으로 패했던 페퍼저축은행은 2패째를 당하며 준결승 진출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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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자배구 흥국생명 정윤주. (사진=KOVO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newsis/20250923175417374nxxl.jpg)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컵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흥국생명은 23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1-25 25-16 25-15 25-17)로 역전승했다.
올해 컵대회 여자부는 한국배구연맹(KOVO)의 미숙한 행정으로 외국팀, 외국인 선수가 참가하지 못한 가운데 7개 구단이 국내 선수로만 치른다.
조별리그 A조에는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 GS칼텍스가 경쟁한다.
첫날 현대건설에 1-3으로 졌던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1승 1패가 됐다.
또 요시하라 도모코 신임 감독은 부임 후 공식전 첫 승을 거뒀다.
반면 1차전에서 GS칼텍스에 2-3으로 패했던 페퍼저축은행은 2패째를 당하며 준결승 진출이 어려워졌다.
흥국생명은 1세트를 21-25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서울=뉴시스]여자배구 흥국생명 이다현. (사진=KOVO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newsis/20250923175417553iawc.jpg)
그러나 정윤주를 앞세워 25-16으로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3세트마저 가져오며 역전에 성공했다.
4세트에서 경기를 주도한 흥국생명은 정윤주의 오픈 공격으로 먼저 20점 고지를 밟은 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흥국생명은 정윤주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7점으로 맹활약했다.
또 문지윤이 17점, 박민지 15점, 이다현 10점 등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페퍼저축은행은 고예림이 15점, 박정아가 13점으로 분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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