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둥, 올해 최강 태풍 '라가사' 내일 상륙…교통·수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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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지역은 오늘(23일) 초강력 태풍 제18호 라가사의 상륙을 앞두고 항공편 취소와 휴교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태풍·홍수 1급 대응 체계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홍콩 매체들은 라가사의 최대 풍속이 시속 230㎞로, 강풍과 뇌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태풍 경보 8호'를 발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부터 홍콩에서는 최소 7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의 수업도 전면 중단하는 조치가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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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지역은 오늘(23일) 초강력 태풍 제18호 라가사의 상륙을 앞두고 항공편 취소와 휴교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태풍·홍수 1급 대응 체계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홍콩 매체들은 라가사의 최대 풍속이 시속 230㎞로, 강풍과 뇌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태풍 경보 8호'를 발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부터 홍콩에서는 최소 7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의 수업도 전면 중단하는 조치가 시행됩니다.
이번 태풍은 역대급 물폭탄으로 홍콩 도심을 초토화했던 2021년 태풍 '사올라의 최대 풍속 기록을 깰 수 있다고 관계 당국은 내다봤습니다.
내일 오전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광둥성에서는 공무원들에게 '전투 준비'에 임하는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고, 시민들에게는 구조·지원 인력을 제외하고는 외출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선전시의 경우 업무 중단과 시장 폐쇄, 교통 중단, 수업 중단 조치 등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주민 40만명의 대피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태풍에 대비해 지역 주민들은 음식과 물, 보조배터리까지 비축하고 있는 모습이 SNS에 공유됐고, 일부 지역의 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는 매대에 상품이 비어있는 장면이 영상으로 올라왔습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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