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머물고 지역이 살아나는 해법, 청년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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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주말마다 찾아와 농활, 물놀이 및 농촌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촌캉스'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었고, 유명 유튜브 채널에도 여러 차례 소개됐다.
'와썹타운'의 한 청년이 지역에서의 창업 가능성을 보고 오픈한 '방앗간막국수'는 월 매출 1억 원을 기록하며 외지인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만남에서는 청년들이 지역 유휴공간을 공유숙소, 사무실 등으로 활용하고 잊힌 지역자원을 새롭게 엮어내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다양한 시도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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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마을 발전 방안과 지역 청년 유입 및 활성화 방안 논의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3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청년마을 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행정안전부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ned/20250923173748437eeem.jpg)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강원 홍천 ‘와썹타운’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홍천 풍암리의 빈집을 개조해 젊고 밝은 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를 꾸몄다. 청년들이 주말마다 찾아와 농활, 물놀이 및 농촌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촌캉스’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었고, 유명 유튜브 채널에도 여러 차례 소개됐다. ‘와썹타운’의 한 청년이 지역에서의 창업 가능성을 보고 오픈한 ‘방앗간막국수’는 월 매출 1억 원을 기록하며 외지인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충남 홍성 ‘집단지성’은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창업가 커뮤니티로, 전국의 예비 로컬창업가, 쉐프, 아티스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농업, 식품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단지성’은 체계적 창업 교육 및 청년 유입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 스타트업 빌리지를 조성했고, 11명의 청년들이 홍성의 소세지를 활용한 소세집펍과 홍성의 콩을 활용한 낫또바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며 홍성군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서울특별시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청년마을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청년마을 운영진 10명이 참석해 청년마을 사업 운영성과와 지역의 청년 유입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청년마을 사례 발표, 청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고, 청년마을 대표들은 활동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발표하고, 지역 정착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 필요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청년들이 지역 유휴공간을 공유숙소, 사무실 등으로 활용하고 잊힌 지역자원을 새롭게 엮어내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다양한 시도가 소개됐다. 또 이런 정책 성과가 지속 가능하도록 행정과 현장이 협력할 사항들도 논의됐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청년마을이 지역에서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보완하고, 오늘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2018년부터 청년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전국 51개 청년마을을 조성했으며, 총 1만680여 명의 청년들이 청년마을의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청년마을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하동 꿀배주, 군산 막걸리 등 새로운 생산품을 제조·판매하거나 촌캉스, 축제 등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청년 유입을 증진시키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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