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항상 내 의견 따라줘 대립 無…둘째?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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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이 항상 자신의 의견을 따라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둘째 자녀 계획을 묻자 "마음은 셋도 낳았는데 정말 쉽지 않다, 워킹맘으로서 쉽지 않다"고 답했다.
아직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대한 남편 현빈의 의견은 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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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쩔수가없다' 관련 뉴스1과 인터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이 항상 자신의 의견을 따라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둘째 자녀 계획을 묻자 "마음은 셋도 낳았는데 정말 쉽지 않다, 워킹맘으로서 쉽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육아하다 보면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의견이 달라 대립이 있지 않느냐는 말에 "우리는 의견 대립이 없다, (현)빈 씨는 항상 나의 의견을 따라준다, 모든 집이 그렇지 않나"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남편이 아이들의 교육과 그런 것에 관심 있는 집이 간혹 있더라, 우리는 똑같이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어서 크게 부딪치지 않는다, 그래도 다행히 '왜 이래?' 하고 서로를 이해 못 하는 건 아닌 거 같다"고 설명했다.

아직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대한 남편 현빈의 의견은 듣지 못했다. 손예진은 "어제 많은 이야기를 못 했다, 워낙 많은 사람이 계셨고 오늘 가서 얘기를 해봐야 한다"며 "진지하게 어떻게 봤는지, 진실을 말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박찬욱 감독의 12번째 장편 영화인 이 영화는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손예진은 극 중 만수의 아내 미리를 연기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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