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안양, 닛코에 패…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개막 시리즈 1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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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이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개막 원정 3연전에서 1승 2패, 승점 3을 따내는 데 그쳤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3일 일본 닛코 기리후리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정규리그 3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지난 20일 개막전에서 2-6으로 완패했던 HL 안양은 21일 2차전에서 4-3으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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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연전에서 3골 1어시스트를 수확한 김상욱 [HL 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yonhap/20250923172842086dxrp.jpg)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HL 안양이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개막 원정 3연전에서 1승 2패, 승점 3을 따내는 데 그쳤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3일 일본 닛코 기리후리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정규리그 3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지난 20일 개막전에서 2-6으로 완패했던 HL 안양은 21일 2차전에서 4-3으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HL 안양은 1피리어드 17분 22초에 터진 전정우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2피리어드 들어 상대의 맹공에 고전하며 내리 두 골을 허용해 역전당했다.
반격에 나선 HL 안양은 2피리어드 15분 6초 베테랑 김상욱이 남희두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팽팽하던 승부는 3피리어드 10분 33초에 갈렸다.
HL 안양은 닛코의 이토 도시유키에게 결승골을 내준 뒤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게다가 개막 시리즈 3경기 연속 포인트(3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던 공격수 전정우가 3피리어드 경기 도중 무릎 부상으로 실려 나가는 악재마저 겹쳤다.
한편 아시아리그 통산 최다 포인트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김상욱은 개막 3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4포인트(3골 1어시스트)를 수확, 통산 538포인트를 찍었다.
이 부문 기록 보유자는 572포인트의 오바라 다이스케(은퇴)다.
HL 안양은 다음 달 4일과 5일, 7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요코하마 그리츠와 홈 개막 3연전을 치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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