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불안감? NO…김희애 선배님처럼"

정유진 기자 2025. 9. 23.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예진이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육아로 인해)아예 일을 못 한다고까지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그런데 어쨌든 멜로 여배우라고 했을 때 관객분들이 그것을 얼마나 몰입해 보실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서 노파심과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인터뷰]
영화 '어쩔수가없다' 관련 뉴스1과 인터뷰
손예진/엠에스팀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육아로 인해)아예 일을 못 한다고까지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그런데 어쨌든 멜로 여배우라고 했을 때 관객분들이 그것을 얼마나 몰입해 보실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서 노파심과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예진은 "나이 들면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고, 요즘은 정말 예전과 달라져서 충분히 다들 하시고 계시고 그것뿐 아니라 오히려 내가 경험이 쌓이고 나이가 들면서 할 수 있는 더 다른 역할들, 엄마의 모습들이 오히려 더 열려 있고 더 거리낌이 없다고 해야 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손예진/엠에스팀 제공

그러면서 "다른 방향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에 대한 걱정이 있지만, 김희애 선배님처럼 '밀회'를 할 수 있지 않나"고 덧붙이기도 했다.

손예진은 여전히 멜로 주인공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모든 나이가 있는 남자 배우들이 그런 이야기에 로망이 있지 않나, 다 있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사랑 이야기 안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박찬욱 감독의 12번째 장편 영화인 이 영화는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손예진은 극 중 만수의 아내 미리를 연기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