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SM과 1차 조정 결렬…"다음 달 2차 조정 진행한다"

이아진 2025. 9. 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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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백시와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서울동부지법 제15민사부(부장판사 조용래)는 23일 SM이 첸백시에 제기한 계약이행 소송 1차 조정 기일을 열었다.

첸백시가 제기한 정산금 청구 소송도 함께 살폈다.

하지만 SM은 지난해 4월 첸백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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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아진기자] '엑소' 첸백시와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서울동부지법 제15민사부(부장판사 조용래)는 23일 SM이 첸백시에 제기한 계약이행 소송 1차 조정 기일을 열었다. 첸백시가 제기한 정산금 청구 소송도 함께 살폈다.

조정은 약 30분간 비공개로 진행됐다. 양측 법률대리인만 참석했으며,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일을 2차 조정 기일로 정했다.

첸백시는 지난 2023년 6월 SM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정산 자료를 정확히 제공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도 제소했다.

이후 양측은 엑소 단체 활동에 한 해 전속 계약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첸백시는 새 소속사 INB100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SM은 지난해 4월 첸백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개인 활동 매출의 10%를 지급하기로 한 합의가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첸백시도 맞소송에 나섰다. 처음 제기했던 정산 문제를 법적으로 다투겠다는 것. 법원은 지난 1일 두 소송을 병합해 조정 절차에 회부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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