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사업체 수 1.7% 증가…대구 0.3%·경북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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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와 경북의 사업체와 종사자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사업체 수는 28만6천296개, 경북의 사업체 수는 34만4천806개로 전년 대비 각각 908개(0.3%)와 8천251개(2.5%)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대구와 경북의 사업체 종사자 수는 대구 103만110명, 경북은 128만1천84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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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수 대구 1천325명·경북 1만8천488명↑
지난해 전국 사업체 635만개…전기·가스·증기업 급증

지난해 대구와 경북의 사업체와 종사자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증가율과 비교하면 대구는 평균을 밑돌았지만, 경북은 웃돌았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사업체 수는 28만6천296개, 경북의 사업체 수는 34만4천806개로 전년 대비 각각 908개(0.3%)와 8천251개(2.5%)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635만3천673개로 전년(624만6천489개)보다 10만7천184개(1.7%)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대구와 경북의 사업체 종사자 수는 대구 103만110명, 경북은 128만1천840명이었다. 대구는 전년보다 1천325명(0.1%) 증가에 그쳤지만, 경북은 전년 대비 1만8천488명(1.5%) 늘었다. 전국의 종사자 수는 2천573만1천105명으로 전년(2천544만5천897명)에 비해 28만5천208명(1.1%) 증가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사업체의 경우 서울이 7천 개(0.6%) 감소했다. 하지만 대구·경북과 함께 경기는 3만9천 개(2.5%), 전북은 1만3천 개(5.5%), 충남은 1만2천 개(4.2%) 각각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광주가 1천 명(0.2%) 줄었지만, 대구·경북을 비롯해 경기가 4만8천 명(0.8%), 충남이 2만7천 명(2.4%), 충북이 2만4천 명(2.9%) 각각 늘었다.
사업체를 산업별로 분류하면 제조업이 3만3천 개(6.1%) 감소했다. 하지만 전기·가스·증기업이 3만7천 개(33.7%), 도·소매업이 3만6천 개(2.3%) 증가했다. 종사자를 산업별로 들여다보면 열악한 근무환경과 높은 업무강도 등으로 인해 건설업에서는 전년 대비 12만2천 명(6.4%), 숙박·음식점업에서는 5만8천 명(2.5%)이 감소했다. 반면 보건·사회복지업에서는 19만6천 명(7.6%), 사업시설·지원업에서는 6만5천 명(4.9%) 증가했다.
조직형태별 사업체 수는 개인사업체가 12만7천개(2.6%), 비법인단체가 1만 개(8.9%)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회사 이외 법인에서 19만8천 명(4.5%), 회사법인에서 15만8천 명(1.4%), 비법인단체에서 5만3천 명(6.0%) 증가했다.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 수는 1~4명이 15만2천 개(2.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업종과 관계없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전체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서 근로자를 5인 이상 고용하는 부담이 커진 탓으로 분석된다.
권영진 기자 b0127ky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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