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벽은 높았다' U-16 여자농구, 호주에 40-119 대패…한예담 14점 분전

김경현 기자 2025. 9. 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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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6 대표팀./FIBA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이선영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16세 이하(U-16) 여자농구 대표팀이 호주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세렘반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U-16 아시아컵 A조 2차전에서 호주에 40-119로 패했다.

2연패다. 한국은 1차전 대만에 83-88로 아쉽게 패했다.

완패였다. 리바운드만 봐도 한국이 29개를 잡은 반면 호주는 78개로 압도했다.

한예담이 3점포 3개 포함 14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임세운은 1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1쿼터부터 압도당했다. 한국이 5점을 내는 동안 호주는 38점을 몰아쳤다. 2쿼터도 비슷한 양상이 펼쳐졌다. 전반은 14-66으로 끝났다.

3쿼터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한예담이 11점을 몰아치며 한국 공격을 주도한 것. 한예담의 활약 속에 3쿼터 스코어는 18-22를 기록, 대등한 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4쿼터에서 다시 한국은 호주의 높이에 고전했다. 결국 경기는 40-119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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