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인피오디, 대전 인쇄기술 아시아 전역에 알렸다

김흥수 2025. 9. 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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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인쇄 전문기업 (주)동인피오디(대표 최은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인쇄 시상식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은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인쇄라는 기술로 대전을 아시아 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디지털 장식과 캘린더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한 만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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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시안 프린트 어워드 2025'서 2개 부문 수상
디지털 장식 부문 '은상', 디지털 캘린더 부문 '동상'
최은서 대표 "대전의 인쇄기술, 亞에 알려서 기뻐"
최은서 동인피오디 대표가 지난 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 프린트 어워드(Asian Print Awards) 2025'에서 디지털 장식 부문(Digital Embellishment) 은상과 디지털 캘린더 부문(Digital Calendars) 동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인피오디는 이번 시상식에 앞서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씨패밀리(꿈돌이)를 활용한 2026년 캘린더를 2개 부문에 출품했다. /동인피오디 제공
대전의 인쇄 전문기업 (주)동인피오디(대표 최은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인쇄 시상식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동인피오디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 프린트 어워드(Asian Print Awards·APA) 2025'에서 디지털 장식(Digital Embellishment) 부문 은상과 디지털 캘린더(Digital Calendars)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된 AP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쇄업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출품작의 기술적 완성도와 창의성, 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24개국 800여 점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최은서 동인피오디 대표가 지난 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 프린트 어워드(Asian Print Awards) 2025'에서 디지털 장식 부문(Digital Embellishment) 은상과 디지털 캘린더 부문(Digital Calendars) 동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인피오디는 이번 시상식에 앞서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씨패밀리(꿈돌이)를 활용한 2026년 캘린더를 2개 부문에 출품했다. /동인피오디 제공
동인피오디는 이번 시상식에서 단일 작품을 2개 부문에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상을 받은 '대전시 공식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2026년 달력'(A 2026 CALENDAR WITH CITY'S OFFICIAL MASCOTS)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인쇄소공인특화센터와 협업으로 제작된 탁상용 디지털 캘린더다.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씨패밀리'가 지역의 명소를 월별 테마로 탐방한다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최은서 동인피오디 대표<사진 가운데>가 지난 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 프린트 어워드(Asian Print Awards·이하 APA) 2025'에서 디지털 장식 부문(Digital Embellishment) 은상과 디지털 캘린더 부문(Digital Calendars) 동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인피오디는 이번 시상식에 앞서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씨패밀리(꿈돌이)를 활용한 2026년 캘린더를 2개 부문에 출품했다. /동인피오디 제공
이 작품은 디지털 장식 부문에서도 '꿈씨 패밀리의 대전 탐방기'(KKUMSSI FAMILY EXPLORES DAEJEON)라는 제목으로 출품돼 은상을 차지했다. 종이 평면 위에 박(foil)으로 화려함을 더했으며, 특히 에폭시 기법을 활용해 높낮이와 원근감으로 표현해 입체감을 더했다.
동인피오디가 '아시아 프린트 어워드 2025'에서 수상한 '대전시 공식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2026년 달력(꿈씨패밀리 탁상형 캘린더)'. 해당 캘린더는 꿈씨패밀리가 월별로 대전의 명소를 탐방하는 스토리로 구성됐으며, 에폭시를 활용한 높낮이 구현과 3D 디지털 포일(박)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호평을 받았다. /김흥수 기자
대전을 주제로 주제로 마치 여행을 하는 듯한 이야기로 소통하는 점과 기존의 화려함만을 표현했던 인쇄기술에서 높낮이를 활용해 입체감을 표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인피오디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코니카미놀타(Konica Minolta)의 'AccurioShine 3600' 장비를 활용해 정밀한 3D 디지털 박을 구현한 것으로, 파트너사인 코니카미놀타와의 협업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최은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인쇄라는 기술로 대전을 아시아 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디지털 장식과 캘린더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한 만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인피오디가 추구하는 POD(Print on Demand·주문형 출판)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제품 개발을 통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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