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129P 시즌 최다 득점’ 한양대, 조선대 완파…강원대는 울산대에 역전승(종합)

김성욱 2025. 9. 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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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 화력이 폭발했다.

한양대는 23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조선대를 129–81로 꺾었다.

한양대는 신지원(198cm, C)과 김선우(175cm, G)의 득점으로 달아났지만, 조선대도 곧바로 따라붙었다.

결국 한양대는 '129점'으로 2025시즌 최다 득점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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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 화력이 폭발했다.

한양대는 23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조선대를 129–8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7승(8패)을 기록했다. 단국대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한양대는 김선우-손유찬-김현우-박민재-신지원을 스타팅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초반 양 팀의 신경전이 팽팽했다. 한양대는 신지원(198cm, C)과 김선우(175cm, G)의 득점으로 달아났지만, 조선대도 곧바로 따라붙었다.

박민재(195cm, F)가 3점포로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이어 김현우(178cm, G)도 점퍼로 득점에 가세했다. 조선대도 외곽에서 반격했지만, 신지원이 페인트존에서 득점을 올렸다. 한양대는 박민재와 신지원의 연속 3점포에 힘입어 7점 차(17-10)로 달아났다.

박민재의 손끝이 뜨거웠다. 박민재가 연이어 3점포를 림에 꽂았다. 점수 차가 단숨에 두자릿 수 차(23-10)로 벌어졌다. 그러나 막판 한양대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턴오버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한양대는 8점 차(27-19)로 쫓겼다.

임희찬(195cm, F)는 2쿼터에 교체 투입 후 점퍼로 득점을 올렸다. 김선우는 스틸과 3점포 등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신지원도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기록했다. 한양대는 실책으로 인한 실점으로 어수선했지만, 주장 김선우가 깨끗한 3점포로 흐름을 정리했다.

한양대는 크게 앞서자, 1학년 이승현(192cm, F)과 위건우(178cm, G)를 투입했다. 신지원과 김선우가 팀의 중심을 지킨 가운데, 1학년들이 활약했다. 이승현은 외곽슛으로, 위건우는 돌파와 자유투로 3점플레이를 완성해 격차를 벌렸다. 손유찬(182cm, G)도 2쿼터에 8점을 몰아쳤다.

한양대는 63-37로 크게 앞선 채 3쿼터를 맞이했다. 그러나 더 스피드를 높였다. 빠른 트랜지션으로 조선대의 림을 공략했다. 신지원과 박민재도 연속 3점포로 여전히 좋은 슈팅 감각을 보여줬다.

한양대는 류정열(207cm, C)과 문세영(190cm, F)을 투입하는 등 로테이션을 활용했다. 그럼에도 빠른 득점 페이스를 유지했다. 조선대에 연거푸 3점슛을 내줬지만, 김현우가 외곽에서 맞불을 놨다. 한양대가 37점 차(95-58)로 3쿼터를 마쳤다.

한양대는 4쿼터 시작 약 1분 45초 만에 100점을 돌파했다. 한양대는 평소에 많이 출장하지 못한 어린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이어갔다. 또한, 류정열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출전 선수 전원 득점’에 성공했다.

한양대는 위건우, 김준하(180cm, G) 등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점수 차를 벌렸다. 한양대의 득점 행진은 계속됐다. 결국 한양대는 ‘129점’으로 2025시즌 최다 득점을 갱신했다.

한편, 같은 시각 강원대는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정규리그에서 울산대를 55–52로 눌렀다. 3승 9패로 시즌을 마쳤다.

최서연(172cm, G/F)이 17점 3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득점자에 올랐다. 최슬기(170cm, F.C)도 13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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