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10배 더 할 수 있다"라고 말했는데…비니시우스, 발롱도르 2위→16위 추락

주대은 기자 2025. 9. 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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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발롱도르 순위에서 16위를 기록했다.

예상대로 당시 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했고, 레알 마드리드 전원이 불참했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의 편집장 빈센트 가르시아는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의 수상 여부를 알기 위해 압박했다. 내가 침묵하자 비니시우스가 졌다고 생각해서 시상식에 나타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자신이 인종차별에 맞섰기 때문에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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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발롱도르 순위에서 16위를 기록했다.

2025 발롱도르 시상식이 23일 오전 2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열렸다. 발롱도르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전 세계 100명의 축구 기자단 투표로 수상자를 뽑는다. 주인공은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였다.

이번 시상식에 레알 마드리드 전원이 불참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불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시상식에 앞서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비니시우스는 발롱도르를 받지 못할 것을 알기 때문에 파리로 향하지 않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무도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예상대로 당시 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했고, 레알 마드리드 전원이 불참했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의 편집장 빈센트 가르시아는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의 수상 여부를 알기 위해 압박했다. 내가 침묵하자 비니시우스가 졌다고 생각해서 시상식에 나타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비니시우스는 수상 불발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시상식 후 자신의 SNS에 "필요하다면 10배 더 할 수 있다. 그들은 준비되지 않았다"라고 글을 올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자신이 인종차별에 맞섰기 때문에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10배 더 할 수 있다'는 비니시우스의 발언과 다르게 올해 순위는 지난해에 비해 초라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47경기 21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스페인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주요 대회에서도 우승에 실패했다. 결국 비니시우스는 발롱도르 순위에서 1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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