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마추픽추 '관광객 고립사태' 원인 버스회사 분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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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매일 평균 4500명의 관광객이 찾는 페루 마추픽추에서 최근 관광객이 고립되는 사태의 원인이 된 버스 운영사 선정 문제를 둘러싼 분쟁이 해결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페루 옴부즈맨 사무소의 오스카르 루케 대표는 22일(현지시간) 산 아래 도시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와 마추픽추 사이의 길목을 막은 시위가 종료됐으며 주민들이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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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매일 평균 4500명의 관광객이 찾는 페루 마추픽추에서 최근 관광객이 고립되는 사태의 원인이 된 버스 운영사 선정 문제를 둘러싼 분쟁이 해결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페루 옴부즈맨 사무소의 오스카르 루케 대표는 22일(현지시간) 산 아래 도시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와 마추픽추 사이의 길목을 막은 시위가 종료됐으며 주민들이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시위대는 지난 15일부터 마추픽추로 향하는 철로에 통나무와 돌을 쌓아 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이 차단됐다. 이들은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와 마추픽추 사이를 오가는 버스 노선을 운영할 새로운 업체의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이 부족했고, 이로 인해 다른 지역 기업들이 혜택을 누린다며 지역 사회의 지분을 요구했다.
이 사태로 인해 수천 명의 관광객이 고립되자 당국은 15일 1400명의 관광객을 대피시켰고 이튿날 156명을 더 대피시켰다. 나머지 수백 명은 스스로 걸어서 하산해야 했다.
그러자 세계 주요 문화유산 명소를 알리는 스위스 민간 재단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는 성명을 통해 페루 정부에 서한을 보내 분쟁이 확대될 경우 마추픽추가 세계의 신(新)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인정받는 데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이후 시위대는 지역 버스회사 2곳이 4개월간 버스 노선 운영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4개월이 지난 뒤에는 노선 운영권의 공개 입찰이 시작될 예정이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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