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미지의 서울’ 홍성원 “암탉 울면 집안 망해” 발언 논란에 사과

배우 홍성원이 뮤지컬 공연 중 남긴 성차별적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홍성원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뮤지컬 ‘번 더 위치’ 9월 20일 공연의 프리쇼에서 제가 한 부적절한 표현으로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관객 여러분과 동료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홍성원은 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린 ‘번 더 위치’ 프리뷰 공연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이 있다. 암탉 역할을 해달라”는 애드리브를 해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발언이 퍼지면서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이 이어졌고, 결국 그는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
‘번 더 위치’는 중세 마녀사냥을 비틀어 여성이 주체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여성 관객 비중이 높은 공연이다. 때문에 해당 발언은 더욱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한편 홍성원은 2019년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데뷔한 이후 ‘블랙메리포핀스’, ‘클로버’,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등 다수의 무대에 섰으며,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다음은 홍성원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홍성원입니다.
뮤지컬 ‘번 더 위치’ 9월 20일 토요일 8시 공연의 프리쇼에서 제가 한 부적절한 표현으로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관객 여러분과 동료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홍성원 드림.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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