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24시] 남해바래길, 촛불과 음악으로 물든 가을밤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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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이동면 앵강전망대에서 '2025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9월 캔들콘서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과 박종길·박종식· 강대철 의원, 정순자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광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경남 남해군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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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목수 기술 전수 프로그램’ 운영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경남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이동면 앵강전망대에서 '2025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9월 캔들콘서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과 박종길·박종식· 강대철 의원, 정순자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광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앵강전망대 돌계단이 객석으로 활용됐고 촛불과 별빛, 파도 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무대가 완성됐다. 촛불 장식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남해군민과 관광객 등 270명의 관객들은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공연에 나선 출연진은 국악과 대중음악,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남해바래길의 경관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문화적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 추석 맞이 남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경남 남해군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10월2일 남해전통시장에서 남해군 및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는 방식이다.
특히 군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남해화전화폐를 활용한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10월1일부터 5일까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군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남해군, '목수 기술 전수 프로그램' 운영
경남 남해군은 고향사랑 기금을 활용해 올해 처음으로 '목수 기술 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2월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남해군 목공체험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기술을 전수하고 나아가 기술 기반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15년 경력의 지역 주민으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총 12회로 구성되며 목조주택에 필요한 공구, 자재, 설계 및 기초를 배우는 이론 수업 3회, 직접 한 평 집을 지어보며 실제 시공 과정을 익히는 실습 수업 9회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체계적으로 목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앞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목조주택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강생들이 향상된 기술을 바탕으로 일자리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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