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극과 극 매력 “더 이상 애교는 없다”

이정연 기자 2025. 9. 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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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이 극과 극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를 통해 극강의 우아함과 보이시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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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신예은이 극과 극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를 통해 극강의 우아함과 보이시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번 화보 촬영은 26일 공개되는 디즈니+ 사극 ‘탁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로운, 박서함과 함께 진행했다.

‘탁류’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 드라마 ‘추노’의 대본을 쓴 천성일 작가의 합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조선 최대 상단의 막내딸 역을 맡은 신예은은 “여성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로이 주장하는 게 어려운 시대였다. 그래서 주체적으로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할 때 그게 고집이 아니라 최은의 확신, 그리고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이기를 바랐다. 예전 사극에서와는 달리, 무게감 있는 인물로 보이고 싶어 말투나 톤의 높낮이에도 신경 썼다. 어떤 상황에서도 맞서는 당당함이 멋진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탁류’ 속 인물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세상에 맞서고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데, 배우들 역시 자신의 운명이나 상황의 반전을 위해 해보았던 경험에 대한 질문에 신예은은 “거창한 건 아니지만, 변화를 앞둔 순간에 스스로 생각하고 어떤 결정을 내렸다면 그것에 대해 후회하거나 뒤돌아보지 않는다. 그게 틀렸다고 해도 다시 좋은 방향으로 가게 만들면 되니까. ‘꾸준함’의 힘을 믿는다”라고 답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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