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결장' SF, 세인트루이스에 역전패… 가을야구 사실상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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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스시코 자이언츠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역전패를 당하며 사실상 가을야구의 꿈이 무산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5-6으로 역전패했다.
샌프란시스코(77승 80패)는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공동 3위인 뉴욕 메츠, 신시내티 레즈(이상 80승 76패)와 격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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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5-6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포스트시즌(PS) 진출 가능성도 극도로 낮아졌다. 샌프란시스코(77승 80패)는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공동 3위인 뉴욕 메츠, 신시내티 레즈(이상 80승 76패)와 격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 잔여 경기가 5경기밖에 남지 않은 걸 감안하면 추격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최근 심각한 타격 부진에 빠졌던 이정후는 이날 신예 드류 길버트에게 밀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동안 주로 좌완투수를 상대로 휴식을 가졌지만 이날 세인트루이스 선발은 우완 마이클 맥그리비였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날 대타, 대수비, 대주자 등으로도 활용하지 않고 철저하게 외면했다. 실제로 9회 대타 찬스에선 이정후 대신 윌머 플로리스가 나서기도 했다.
경기 초반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까지 4-2로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5회 선발 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4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지며 역전을 허용했다. 5회 라파엘 데버스의 솔로 홈런으로 5-6까지 추격에 성공했지만 결국 남은 한 점을 추격하는 데 실패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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