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콩 RWA 토큰화 사업 중단 지시”

문예성 기자 2025. 9. 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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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권 감독 당국이 홍콩에서 추진되던 실물자산(RWA) 토큰화 사업에 제동을 건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일부 현지 증권사에 대해 홍콩에서의 RWA 토큰화 사업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증권사 2곳이 해외에서 RWA 관련 사업을 진행하지 말라는 권고를 비공식적으로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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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지털 자산 허브 전략 차질 불가피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권 감독 당국이 홍콩에서 추진되던 실물자산(RWA) 토큰화 사업에 제동을 건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일부 현지 증권사에 대해 홍콩에서의 RWA 토큰화 사업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증권사 2곳이 해외에서 RWA 관련 사업을 진행하지 말라는 권고를 비공식적으로 전달받았다.

RWA 토큰화는 부동산, 채권, 예금, 예술품 등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상의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이는 자산 유동성이 낮고 국경 간 이동이 제한되는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권고 조치는 홍콩이 아시아 디지털 자산 허브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에 제동을 걸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동시에 디지털 자산 시장 확대에 대한 중국 당국의 경계심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홍콩 정부는 아시아 금융 중심지를 디지털 자산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 RWA 토큰화 촉진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최근 몇 달 새 일부 중국 증권사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들이 홍콩에서 RWA 프로젝트를 출시하며 속도를 높이고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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