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디펜딩 챔피언 안양시 꺾고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1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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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동호인 농구 최강으로 등극했다.
1부에 출전한 고양특례시는 지난 대회 우승팀 안양시, 광주시와 예선 한 조에 속했다.
예선 첫 경기인 광주시전에서 활발한 선수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고양특례시는 지난 대회 결승에서 아쉬운 패배로 우승을 내준 안양시와 리벤지 매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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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도 파주에서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진행됐다. 총 28개 팀이 참가한 농구 종목에서는 일반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 종별 14개 팀이 자웅을 겨뤘다.
1부에 출전한 고양특례시는 지난 대회 우승팀 안양시, 광주시와 예선 한 조에 속했다. 고양시농구협회 김학균 회장과 이원호 사무국장이 각각 감독과 코치를 맡은 고양특례시는 기존 선수단에 더해 동부(현 DB)와 삼성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한 최윤호의 가세로 기대를 모았다.
출발부터 순탄했다. 예선 첫 경기인 광주시전에서 활발한 선수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고양특례시는 지난 대회 결승에서 아쉬운 패배로 우승을 내준 안양시와 리벤지 매치를 가졌다.
첫 경기 승리로 흐름을 탄 고양특례시는 안양시를 상대로 연이은 수비 성공과 김윤, 최양선의 인사이드 공격, 이진규의 외곽 폭발 등을 곁들이며 37-23으로 승리했다. 고양특례시는 죽음의 조에서 2전 전승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2일차 본선 토너먼트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8강과 준결승에서 의정부시와 용인특례시를 각각 46-25, 33-25로 꺾은 고양 특례시는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상대는 지난 대회 결승과 이번 대회 예선에서 맞붙은 안양시였다.
결승 시작과 동시에 최윤호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고양특례시는 치열한 공방 속에서도 상대에 리드를 내주지 않는 등 43-34로 신승을 거두며 지난 대회 준우승의 설움을 날려버렸다. 5경기 내내 안정적인 리딩을 선보인 정흥주를 필두로 똘똘 뭉쳐 이뤄낸 우승이었다.

벤치에서 사령탑으로서 팀을 이끈 김학균 회장은 “올해 회장 취임 후 두 번의 대회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다. 협회의 준비에 잘 협조해준 기존 선수단과 새롭게 합류한 최윤호 선수가 팀과 잘 융화되어 더 좋은 시너지를 발휘한 것 같다. 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남은 고양특례시 동호회 대회도 잘 준비해 모든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1부
우승: 고양특례시
준우승: 안양시
공동 3위: 김포시, 용인특례시
#사진_고양시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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