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없는 마인츠’ 사노가 에이스네···1골·1AS ‘김민재·케인과 주간 베스트11’

양승남 기자 2025. 9. 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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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사노가 20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 아미리와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마인츠 이재성(33)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 일본인 동료 사노 가이슈(25)가 팀의 시즌 첫승을 이끌었다. 사노는 독일 매체로부터 최고 평점을 받으며 주간 베스트11에 올랐다.

독일 매체 키커는 22일 2025-26 분데스리가 4라운드 주간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사노는 키커로부터 최고 평점인 1점을 받으며 베스트11에 뽑혔다. 김민재·해리 케인(이상 바이에른 뮌헨)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마인츠는 지난 20일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시즌 첫승(1무2패)을 거뒀다. 사노가 1골·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미드필더 사노는 공수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전반 14분 상대의 패스를 중도 차단해 직접 드리블로 올라가 페널티 아크에서 왼발슛을 날려 그물망을 갈랐다. 공격과 수비의 시발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역동성을 보였고, 탁월한 결정력까지 뽐냈다.

마인츠 사노가 20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전반 26분 도미닉 코어의 추가골로 한 걸음 더 앞서간 마인츠는 후반 10분 파울 네벨의 골로 3-0으로 달아났다. 사노는 상대 볼을 빼앗아 오른쪽 사이드로 몰고간 뒤 중앙의 네벨에게 절묘한 패스를 보내 득점을 도왔다. 9분 뒤 추가골을 넣은 마인츠는 후반 37분실점했지만 무난히 4-1로 승리했다.

골과 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 2개를 적립한 사노는 팀의 분데스리가 첫 승을 앞에서 이끌었다. 마인츠 핵심 2선 자원인 이재성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가운데, 사노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재성은 9월 A매치 미국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후 재활에 힘쓰고 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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