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기록물, 국회의원 회관서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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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국회의원 위성곤 의원실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제주4․3 기록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을 주제로,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제주4·3의 진실규명 과정을 담은 기록물과 예술작품을 연계해 전시함으로써 국민들의 역사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돕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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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도와 국회의원 위성곤 의원실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제주4․3 기록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제주 4.3기록과 예술로 밝혀진 진실 [사진=제주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inews24/20250923133647575tssg.jpg)
이번 전시는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을 주제로,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제주4․3특별법 제정과 개정,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법 제정 등 4․3문제 해결의 핵심에는 국회의 입법 활동이 주효했다.
전시 개막식은 10월 15일 오후 4시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열린다. 중앙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제주4․3희생자유족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다. 제주4·3의 진실규명 과정을 담은 기록물과 예술작품을 연계해 전시함으로써 국민들의 역사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돕도록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기록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파악하고, 예술작품에서 그 의미를 체감한다.
전시는 제주4·3의 발단부터 진상규명을 위한 도민과 시민사회의 노력, 이를 제도화하기 위한 국회와 정부의 과정을 사진과 패널로 구성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주요 기록물도 소개된다. ‘형무소에서 온 엽서’,‘도의회 4·3피해신고서’등의 복제본과 진상규명 관련 도서, 영상자료가 전시돼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현기영 작가의 '순이삼촌', 이산하의 '한라산' 등 문학 작품과 강요배의 '동백꽃지다', 박경훈의 '옴팡밭' 등 미술작품을 통해 예술인들이 4·3의 진실 규명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평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결과물이 주목된다. 4·3생존희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한 문학·미술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작품들이 전시돼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관련 법 개정을 통해 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법 개정 과정을 소개해 국회가 4·3의 해결과 치유를 위해 국가 책임을 강화해 온 과정을 알린다.
한편 지난 4월 11일 제주4·3기록물 1만 4673건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한국의 19번째 세계기록유산으로 기록됐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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