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수가 패착' 벨라스케즈, 불펜 전환에도 폭망...롯데 발목 잡는 골칫거리

장성훈 2025. 9. 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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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외국인 투수 벨라스케즈가 마지막까지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벨라스케즈는 지난 20일 키움전 6회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3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16일 삼성전 0.2이닝 1실점에 이어 이날도 대량 실점했다.

데이비슨(10승)을 보내고 영입한 벨라스케즈는 메이저리그 191경기 38승 평균자책 4.88의 이력을 보유했지만, 변화구 제구 문제로 기대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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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스케즈
롯데의 외국인 투수 벨라스케즈가 마지막까지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벨라스케즈는 지난 20일 키움전 6회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3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이미 2-11로 뒤진 상황에서도 무너진 것이다. 맞은 안타 모두 직구를 공략당했고, 롯데는 5-15로 대패했다.

선발로 1승 4패 평균자책 10.50의 극심한 부진을 보인 벨라스케즈는 중간 계투로 보직을 변경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16일 삼성전 0.2이닝 1실점에 이어 이날도 대량 실점했다.

데이비슨(10승)을 보내고 영입한 벨라스케즈는 메이저리그 191경기 38승 평균자책 4.88의 이력을 보유했지만, 변화구 제구 문제로 기대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KBO 적응 기간이 지났음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롯데의 승부수였던 벨라스케즈 영입이 오히려 패착이 됐다. 전준우 복귀로 분위기를 되살리는 듯했지만 마운드가 무너지며 다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에이스 감보아마저 지친 모습을 보이면서 가을야구 도전에 완전히 빨간불이 켜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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