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교통·결제·환전까지 담은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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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이 외국인 선불카드 '콘다'와 키오스크를 공개했다.
콘다는 결제, 입·출금, 교통카드 등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필요한 기능들이 모두 담긴 통합 선불카드 서비스로 오는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반면 음식 배달, 대중교통 등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서비스의 내국인 중심 결제 구조에 따른 불편사항이 제기되고 있어 이번 다날의 콘다가 시장 니즈를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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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이 외국인 선불카드 '콘다'와 키오스크를 공개했다.
콘다는 결제, 입·출금, 교통카드 등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필요한 기능들이 모두 담긴 통합 선불카드 서비스로 오는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외국인은 전용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카드 발급, 충전을 할 수 있다.
지난해 국내 체류 외국인은 약 26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섰다. 방한 관광객은 연간 2000만명, 결제 규모의 경우 약 5조 6000억원에 달한다. 반면 음식 배달, 대중교통 등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서비스의 내국인 중심 결제 구조에 따른 불편사항이 제기되고 있어 이번 다날의 콘다가 시장 니즈를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콘다는 전국 오프라인 카드 가맹점 어디서든 결제할 수 있고, 내국인과 동일한 대중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한 전용 키오스크, 전국 편의점 제휴 ATM, CD기에서 원화 출금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키오스크는 수십종의 해외 통화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다. 배리어 프리가 적용돼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콘다 전용 키오스크는 전문 제조사인 테일러머신과 공동 개발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거점 지역에 우선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 외국인 노동자 편의를 위해 전국 대학, 공단 중심지역에도 보급을 추진한다.
진창용 다날 사업부문 대표는 “현재 서비스 테스트 및 키오스크 양산 단계에 돌입했고, 론칭 후 다날 결제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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