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막계동 특별구역 병원부지 개발 공개… 주민 설명회

김형표 기자 2025. 9. 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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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막계동 특별계획구역(병원부지) 개발사업과 종합병원 유치 추진 현황을 시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설명회에서 신계용 시장은 그간 종합병원 유치 추진 경과와 병원부지로 지정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의 의미를 짚는다.

과천도시공사는 그동안 막계동 병원부지는 공개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모색해 왔으며 병원 기능과 공공성, 재무 적정성, 시민 편익 등을 종합 평가해 아주대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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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컨소시엄, 종합병원 유치 및 세부 사업계획 공유
과천지구 병원부지 개발사업 조감도.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막계동 특별계획구역(병원부지) 개발사업과 종합병원 유치 추진 현황을 시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시는 23일 오후 7~8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시민과 아주대 컨소시엄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과천 보건의료 인프라 전환점이 될 핵심계획이 공개된다.

설명회에서 신계용 시장은 그간 종합병원 유치 추진 경과와 병원부지로 지정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의 의미를 짚는다.

특히 시민의 의료 접근성 개선, 응급·중증의료 대응력 확충, 도시 균형발전 촉진 등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시가 왜 종합병원을 전략사업으로 끌어 올렸는지 배경과 로드맵도 제시할 방침이다.

사업시행 후보자인 아주대 컨소시엄은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의 세부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발표에는 예정 병상 규모, 전문센터 구성, 응급의료체계, 지역 연계 의료모델, 연구·교육 인프라 구상 등 아주대병원의 강점이 포함된다.

이어 과천 아주대병원 건립계획의 단계별 추진일정, 인허가·설계·착공·개원까지의 마일스톤, 교통·주차·보행 동선 등 생활편의 대책도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과천도시공사는 그동안 막계동 병원부지는 공개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모색해 왔으며 병원 기능과 공공성, 재무 적정성, 시민 편익 등을 종합 평가해 아주대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공개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 구축이 목표”라며 “교통·환경·경관 등 도시관리 요소도 병행 검토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파악된 사업 규모는 종합병원급 의료시설을 중심으로 한 복합개발안이다.

의료시설 본관과 진료지원동, 주차 동이 일체화된 콤팩트 배치가 검토되고 중증·응급 대응을 위한 24시간 시스템과 지역사회 건강관리 기능을 결합하는 모델이 제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협약 체결·인허가 절차로 이어가는 단계적 일정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병원, 오래 지속 가능한 병원을 원칙으로, 공공성과 전문성의 균형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민설명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사업규모, 교통대책, 개원 시점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한 현장 질문도 받을 예정이다.

과천 보건·도시 미래의 분기점이 될 이날 설명회에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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